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5월 18일부터 한 번에 정리

기초생활수급자 55만 원, 차상위·한부모 45만 원, 지방이나 인구감소지역에 거주하시면 여기에 5만 원이 더 붙어서 최대 60만 원까지 나옵니다. 1차 신청은 5월 8일에 마감됐고, 이번 글이 정리하려는 2차 신청은 5월 18일 월요일에 시작돼요.

국민의 70%가 2차 대상이라 이번 회차가 진짜 본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받을 수 있는 분이라면 놓치지 말고 챙겨 가세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뭔가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일정 안내 이미지
5월 18일 2차 신청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은 기름값 상승으로 늘어난 가계·소상공인 부담을 덜어주려고 정부가 한시 운영하는 지원 제도예요.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한 번에 일정 금액이 지급됩니다. 운영 부처는 행정안전부고요. 한 번 받으면 끝이 아니라 사용기한 안에 카드·지역상품권·선불카드 같은 형태로 나눠 쓰는 구조예요.

한 번 받으면 사용기한이 정해져 있어요. 2026년 8월 31일까지가 마감입니다. 받아두고 깜빡 잊었다가 8월 31일 넘기면 잔액은 자동 소멸돼요. 이 부분이 가장 자주 놓치는 함정이에요. 더 자세한 안내는 행정안전부 고유가 피해지원금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2차 신청 일정과 마감일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일정이 1차와 2차로 나뉘어 있어서 헷갈릴 수 있는데, 본인이 어디 속하는지만 알면 깔끔합니다.

회차 대상 신청 기간
1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2026년 4월 27일 ~ 5월 8일 (마감)
2차 국민의 약 70% (1차 대상 포함 미신청자) 2026년 5월 18일 ~ 7월 3일
공통 받은 지원금 사용기한 2026년 8월 31일까지

1차에 해당하는데 못 받으셨다면 너무 걱정 마세요. 2차 기간에 같이 신청 가능하니까요. 다만 2차에서 신청하면 1차 시기에 받았어야 할 추가 가산은 적용되지 않을 수 있어 가능한 한 2차 기간 초반에 챙기는 게 안전해요. 자녀가 있다면 고유가 지원금 미성년자 신청도 별도로 챙기셔야 합니다.

누가 얼마 받나, 대상자별 금액표

금액 산정이 좀 복잡해 보이지만 본인 상황에 1~2개만 체크하시면 됩니다. 우선 본인 자격(기초/차상위/일반)에 따라 기본 금액이 정해지고, 거주지가 지방·인구감소지역이면 5만 원 가산이 붙는 구조예요.

구분 1인당 기본 지방·인구감소지역 가산 합계
기초생활수급자 55만 원 +5만 원 최대 60만 원
차상위계층 45만 원 +5만 원 최대 50만 원
한부모가족 45만 원 +5만 원 최대 50만 원
일반 국민(70%) 지자체별 안내 +5만 원 지자체 공지 확인

가구당이 아니라 1인당 지급이라는 점 꼭 기억하세요. 4인 가족이 모두 차상위면 4명 각각 신청해서 받습니다. 단, 신청은 보통 가구주 한 사람이 한꺼번에 처리하고 가족 수만큼 합산되어 입금돼요. 거주 지자체에 따라 별도로 25만 원 특별지원이 더해지는 경우도 있어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역별 특별지원 안내도 함께 확인해두면 좋아요.

신청 방법 4가지, 어디서 받을지부터 고르세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방법 4가지 안내 이미지
신청 방법 4가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은 채널이 4가지로 갈립니다. 받는 형태(카드 vs 지역상품권 vs 선불카드)에 따라 선택지가 달라지니, 본인이 평소에 어떤 결제 수단을 쓰는지부터 정하고 채널을 고르는 게 효율적이에요.

  • ① 카드사 앱·홈페이지 — 신용·체크카드로 받고 싶은 분. 평소 쓰는 카드사(신한·KB·삼성·현대 등) 앱에서 ‘정부정책지원’ 메뉴로 들어가면 됩니다. 본인 인증 후 신청하면 기존 카드에 충전 형태로 들어와요. 가장 편한 방법이에요.
  • ② 지역사랑상품권 앱·홈페이지 — 지역화폐(서울사랑상품권·동백전·인천e음 등)로 받고 싶은 분. 해당 앱에서 신청하면 상품권 잔액으로 충전됩니다. 동네 가게 위주로 쓸 거면 이쪽이 유리해요.
  • ③ 주민센터 방문 — 모바일이 어려운 분, 가족 신청 대리하시는 분. 신분증과 본인 명의 통장 들고 가시면 돼요. 65세 이상 부모님 신청 도와드릴 때 가장 깔끔합니다.
  • ④ 은행 영업점 방문 — 선불카드 형태로 받고 싶은 분. 은행에서 정해진 선불카드를 발급받는 형태고요, 카드는 받자마자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처음에 카드사 앱으로 신청했다가 화면이 헷갈려서 결국 주민센터로 갔어요. 어르신이라면 처음부터 주민센터가 마음 편해요. 자영업자라면 사업자등록증·소득금액증명원 같은 추가 서류를 요구할 수 있으니 출발 전에 지자체에 한 번 전화해보고 가시는 걸 권합니다. 사업 자금이 더 필요한 분이라면 소상공인 성장 지원 사업도 같이 알아보시면 좋아요.

어디에 쓸 수 있나, 5월 1일부터 주유소도 가능

받은 지원금은 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쓸 수 있어요. 동네 식당, 카페, 편의점, 마트, 미용실, 약국 같은 곳들 대부분 해당됩니다. 다만 사용 못 하는 업종이 따로 있어서 그건 미리 체크해두는 게 좋아요.

  1. 사용 가능: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식당·카페·편의점·마트·약국 등 일상 매장 대부분)
  2. 5월 1일부터 추가: 주유소는 매출액과 무관하게 사용 가능 (대형 직영 주유소 포함). 기름값 부담 덜자고 만든 지원금이라 이게 핵심이에요.
  3. 사용 불가 업종: 유흥업, 사행업,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면세점,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

주유소 사용은 5월 1일부로 풀려서 이제 단골 주유소에 가서 결제하면 됩니다. 다만 SK·GS 같은 정유사 직영점은 매장 위치마다 받는 결제수단이 달라서, 결제 전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카드로 결제 되나요?”라고 한 번 확인하시는 게 안전해요. 농협 하나로마트나 일부 대형마트는 가맹점 등록 안 돼있을 수 있어 사용 불가일 가능성이 큽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1차 신청 기간을 놓쳤어요. 다시 못 받나요?

받을 수 있어요. 1차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한부모)도 5월 18일부터 시작되는 2차 기간에 그대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2차에서는 일반 국민과 같이 처리되니 가능한 한 2차 시작 직후에 신청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Q. 가구당 한 번만 받나요, 아니면 1인당 받나요?

1인당 지급이에요. 4인 가족이 모두 일반 국민 70% 대상이면 4명 각각 받습니다. 신청은 보통 가구주가 한 번에 처리하고 가족 수만큼 합산해 입금됩니다.

Q. 받은 지원금을 못 쓰면 어떻게 되나요?

2026년 8월 31일까지 사용기한이 끝나면 잔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환불은 안 돼요. 받은 즉시 사용 계획을 짜두는 게 안전합니다. 카드 충전형은 일반 카드 결제처럼 자동 차감되니 일상적으로 쓰면 거의 다 소진돼요.

Q. 자영업자도 받을 수 있나요?

받을 수 있어요. 단 사업자 본인이 일반 국민 70% 대상에 포함되면 대상이 됩니다. 신청 시 사업자등록증, 소득금액증명원 같은 추가 서류를 요구할 수 있으니 출발 전에 지자체나 카드사에 확인 한 번 하시는 걸 권해요.

Q. 사용 가능한 매장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대부분의 카드사 앱과 지역사랑상품권 앱에 ‘사용처 검색’ 기능이 들어 있습니다. 가맹점 검색에서 매장명이나 주소를 치면 사용 가능 여부가 표시돼요. 매장 입구에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 가능’ 스티커가 붙어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까지 1주일 정도 남았는데, 미리 어떤 채널로 받을지만 정해두시면 시작일에 1분 안에 신청 끝낼 수 있어요. 카드사 앱 켜두고 기다리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