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 신청 조건과 시세 35% 임대료

작년에 전세 계약이 끝난 지인이 집주인한테 보증금 2,000만 원 인상 통보를 받았어요. 황당해서 같이 공공임대 방법을 찾다가 처음 알게 된 게 통합공공임대주택이었는데, 기존 국민임대·행복주택보다 소득 기준이 훨씬 넓어서 놀랐습니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라면 사실상 중산층까지 신청 대상이 돼요.

LH 통합공공임대주택이란?

LH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 신청 안내
시세 35% 공공임대 신청법

과거에는 공공임대 유형이 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공공임대로 제각각 나뉘어 있었어요. 자격 기준도, 소득 기준도, 임대료 산정 방식도 전부 달랐죠. 국민임대 신청하러 갔다가 소득 기준이 다르다는 걸 뒤늦게 알고 포기하는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이 복잡한 유형들을 2022년부터 하나로 통합한 새 유형이에요. 신규 사업 승인 건은 모두 이 유형으로 공급되고, 소득 기준도 기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방식에서 기준 중위소득으로 단일화됐습니다. 덕분에 기준이 훨씬 명확해졌어요.

구분 기존 국민임대 기존 행복주택 통합공공임대주택
소득 기준 기준값 도시근로자 월평균 도시근로자 월평균 기준 중위소득
대상 계층 저소득층 위주 청년·신혼부부·고령자 소득 요건 충족 전 계층
최장 거주 30년 최대 20년 30년
임대료 수준 시세 60~80% 시세 60~80% 소득 따라 시세 35~90%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임대료가 소득 수준에 연동된다는 거예요. 소득이 낮을수록 시세의 35%까지 낮아지고, 소득이 높으면 최대 90%까지 올라가는 방식입니다. LH가 공급하는 단지는 LH청약플러스에서, SH·GH 등 지자체 공사 물량은 각 포털에서 신청해요.

2026년 입주 자격과 소득기준

소득 기준은 우선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뉘어요. 우선공급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일반공급은 150% 이하입니다. 단, 1인 가구는 중위소득에 20%p, 2인 가구는 10%p를 추가로 더해서 적용해요. 2026년 가구원수별 실제 금액은 아래 표를 확인하세요.

가구원수 중위소득 100% (우선공급) 중위소득 150% (일반공급)
1인 256만 4,238원 384만 6,357원
2인 419만 9,292원 629만 8,938원
3인 535만 9,036원 803만 8,554원
4인 649만 4,738원 974만 2,107원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974만 원 이하라면 일반공급 대상이에요. 생각보다 기준이 넉넉한 편이죠? 소득이 낮은 가구라면 근로장려금 수령 조건도 함께 확인해두면 좋아요. 자산기준도 함께 확인하셔야 합니다.

자산기준과 무주택 요건

소득 기준 외에 자산과 무주택 조건도 충족해야 해요. 2026년 2월 27일 이후 공고분부터 자산 기준이 다음과 같이 적용됩니다.

  • 무주택: 세대구성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지 않아야 합니다
  • 총자산: 세대구성원 전원의 모든 자산 합산 3억 4,500만 원 이하
  • 자동차: 4,542만 원 이하

자산 조회는 따로 서류를 낼 필요가 없어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행정 조회가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전세 보증금이 자산 기준에 포함되는지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임차 보증금은 일반적으로 제외되고 금융 자산·부동산 등이 포함돼요. 정확한 항목은 공고문이나 LH 고객센터(1600-1004)에서 확인하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실제 임대료는 얼마나 낼까?

LH 통합공공임대주택 임대료 수준 안내
임대료, 얼마 낼지 계산하기

임대료는 소득 수준에 따라 시세의 35~90% 범위에서 결정돼요. 기본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 비율은 35:65로 제시되는데, 입주자가 원하면 전환도 가능합니다. 전환 이율은 아래와 같아요.

  • 임대료 → 보증금으로 전환: 연 6% 이율 적용
  • 보증금 → 임대료로 전환: 연 4% 이율 적용

예를 들어 주변 시세가 월 50만 원인 주택이라면, 중위소득 100% 이하의 우선공급 입주자는 17만 5,000원(35%)에서 45만 원(90%) 사이로 임대료가 결정돼요. 실제 얼마가 되는지는 소득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저소득층일수록 혜택이 크게 와닿는 구조예요. 공공임대로 이사하기 전 민간 전월세에 살고 계신다면 월세 세액공제 환급도 꼭 챙기세요. 최장 30년 거주가 가능하니까 장기 주거 안정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최우선 선택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LH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 신청 방법

LH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 신청은 상시가 아니라 공고 기반으로 진행돼요. 공고가 올라올 때 단지별로 신청을 받기 때문에, 평소에 청약 알림을 설정해두는 게 중요합니다. 신청 절차는 아래와 같아요.

  1. LH청약플러스 접속 — apply.lh.or.kr에서 회원 가입 또는 로그인
  2. 공고문 확인 — 상단 메뉴 ‘임대주택’ → ‘공고문’ → 통합공공임대 필터 선택
  3. 단지 선택 — 원하는 지역·규모의 단지 공고문 열기
  4. 청약 신청 — 공고문 내 ‘청약 신청’ 버튼 → 가구원 정보 입력 → 제출
  5. 서류 제출 — 공고문 명시 서류를 기한 내 제출
  6. 당첨 발표·계약 — 추첨 또는 순위 기준 발표 후 계약 체결

마이홈포털에서도 전국 통합공공임대 공고를 한눈에 볼 수 있어요. LH뿐 아니라 SH·GH 등 지자체 공사 물량도 통합 검색이 가능해서, 특정 지역 위주로 찾는다면 마이홈포털이 더 편리합니다.

신청 시 준비 서류

소득·자산 정보는 행정 조회로 대체되기 때문에 제출 서류가 비교적 간단해요. 단지별 공고문에 상세 목록이 나오지만, 일반적으로 아래 서류가 기본입니다.

  • 입주신청서 (LH청약플러스 양식)
  • 주민등록등본 (세대구성원 전원)
  • 가족관계증명서
  •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또는 소득 증빙 서류

소득이 자동 조회되는 항목은 별도 제출이 면제되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공고마다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해당 공고문의 서류 목록을 먼저 확인하세요. 빠진 서류가 있으면 접수 자체가 안 되니까요.

자주 묻는 질문

Q. 기존 국민임대에 살고 있는데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이사할 수 있나요?

기존 국민임대·행복주택은 계속 별도로 운영돼요.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신규 공급 단지에 적용되는 유형이라, 원하신다면 새로 올라오는 공고 단지에 신청하셔야 합니다.

Q. LH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 신청을 하면 바로 입주할 수 있나요?

공고 일정, 단지 준공 시기, 경쟁률에 따라 달라요. 인기 지역은 경쟁이 높고 대기 기간이 길 수 있어서 꾸준히 신청하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Q. 전세 보증금도 자산 3억 4,500만 원 기준에 포함되나요?

임차 보증금(전세)은 일반적으로 자산에서 제외돼요. 다만 보유 부동산·금융 자산 등은 포함되니, 정확한 사항은 공고문 또는 LH 고객센터(1600-1004)에서 확인하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복잡했던 공공임대 제도를 하나로 합친 만큼 신청 진입 장벽이 많이 낮아졌어요. 중위소득 150% 이하라면 LH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 신청 자격이 되니, LH청약플러스에서 알림을 미리 설정하고 원하는 지역 공고를 놓치지 마세요.